람세스 2세는 기원전 1279년부터 1213년까지 66년간 이집트를 통치한 파라오였습니다. 그는 14세의 나이에 아버지 **세티 1세(Seti I)**에 의해 왕세자로 임명되었습니다.

람세스 2세는 히타이트족과의 카데시 전투와 같은 위대한 군사 원정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, 이 전투에서는 역사상 최초의 평화 조약이 체결되었습니다.

그의 가장 유명한 업적 중 하나는 이집트 남부 산속에 새겨진 아부심벨 신전입니다.

람세스 2세는 여러 명의 아내를 두었고, 100명이 넘는 자녀를 두었습니다.
그의 가장 유명한 아내는 **네페르타리(Nefertari)**였으며, 그녀는 매우 존경받아 여왕의 계곡에 웅장한 무덤이 세워졌습니다.

 

람세스 2세는 약 90세의 나이로 사망했으며, 왕가의 계곡에 안치되었습니다.